수원 버스 안내견
483
0
2022.08.02 07:00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안내견이 눈치보는 거 같아서 맘 아파 ㅠㅠ
* 시민들이 항의한 거 보면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듯 해요. 그래도 아직까지 개는 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일부 남아 있을 거예요. 더욱이 버스기사분은 여러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니 예민해졌을 거구요. 음... 비난을 하고싶은 감정이 들더라도 표현은 자제되었으면 하는 게 제 작은 바람입니다. 혐오가 만연한 사회가 되어서 그런지 우리는 비난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 같아요 ㅠ 장애인들이 많이 보이는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우리도 다함께 어울리는 게 자연스러워져서
이렇게 안내견이 웃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처 :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710600&entrance=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