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프리미엄 복숭아 있길래 삼

때깔도 좋고 평도 좋고 사놓고 배송이 하루만에 왔는데 상태가 웬걸?

프리미엄은 둘째치고 멀쩡한 복숭아가 아니었음.

하자가 있는 제품이면 하자제품이라고 명시하고 판매를 했어야 납득이라도 하지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판매자한테 환불신청 문의 함.

농사짓는 농장 사람들 생각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환및 환불 규정에서 5번을 계속 말하면서 색깔이 이상한거지 맛은 괜찮다고 계속 언급하며 환불 거부를 함.

내가 파란색 복숭아라도 먹는다고, 근데 색깔이 문제가 아니라 상품 자체가 하자가 있는 상품인데 멀쩡한 상품인양

판매를 하느냐 옥신각신 했지만 해결이 안됨.

판매자가 연락이 안되어서 어찌 해줄 수 없고 30% 환불만 받고 종결하라는 내용.

너무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어찌 할 방법은 없고

나만 이런 건가 싶어서 다시 판매링크에 들어가봤는데 품절엔딩ㅋㅋㅋㅋ

상세페이지, 연락처 싹 닫아놓고 후기만 열려있음.

다른사람들은 어떤가 상품평을 하나하나 보았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음.

비슷한 시기에 배송받은 사람들은 과일 상태가 나와 비슷했고 몇몇 별 5개짜리들이 보이긴 하는데 이유는 모름.

무튼, 피해자들이 다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도 받지 않고 마지막 한탕 해먹고 튄것으로 보임.

오늘도 전화 두통 해봤는데 판매자 전화도 안받는다.

썩은거 팔고 잠수탄 판매자 ㄱㄱㄲ 손좀 봐주고 싶은데 소보원신고 밖에 할 수 없는 내 상황이 유머

쿠팡에서 직접 판매하는 물건 말고 판매자물건 살땐 조심하자. 난 이제 앞으로 판매자 물건 안산다.

그리고 집안에서 어찌할 줄 모르고 꽃을 피우고 있는 내 복숭아

그나마 며칠 전 상태인데 지금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이거만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