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할배 할미들만 써본 통신수단 (삐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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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할배 할미들만 써본 통신수단 (삐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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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 2구역-진짜 할배 할미들만 써본 통신수단 (삐삐 아님)-1번 이미지
녹번 2구역-진짜 할배 할미들만 써본 통신수단 (삐삐 아님)-2번 이미지

전보

전화도 없어 통신(通信) 사정이 좋지 않던 시절 급한 일이 있으면 먼거리에 위치한 우체국 혹은 도심에서는 전보(電報)취급소로 달려가 급한 사정을 알려야만 했던 시절을 기억은 나이를 먹은 사람들에게조차 기억에서 잊혀진지 오래일텐데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그 전보(電報)라는 용어가 친숙할리 없을게다.

서울로 유학(?)을 왔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시골의 부모님께 돈을 보내달라고 하면서 이용하였던 기억이 있을법한 전보(電報) 혹은 시골 집으로부터 부모님의 위급함을 전달받을 때 받아든 전보용지를 가슴 한 켠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 위독 급귀가” “○○○원 급송금요망”....

글자의 수에 비례하여 요금을 내야 했기 때문에 누런 갱지의 전보용지를 앞에 두고 글자의 수(數)를 줄이려고 묘안을 궁리하였고, 그런 사정을 감안하여 우체국에서는 전보문장의 예문(例文)안내 책자를 비치하기도 하였었다.

이건 드라마에서만 봤다...



출처 :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category=512000937&page=25&document_srl=230856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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