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인공으로 마지막까지 거론됐던 배우 3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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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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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함사) 주인공은 감독이 끝의 끝까지 누굴 뽑을까 고심했는데,
스크린 테스트을 진행하며 총 3명이 끝까지 남아있었음.
1.
조앤 베넷.
삼총사, 신부의 아버지 등등 출연한 오랜 연기경력의 배우.
2.
진 아서.
특히 이 배우는 1939년 아카데미에서 바함사와 거의 모든 부문의 경쟁작이 되는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여주.
3.
폴렛 고다드
<모던 타임즈(1936)><위대한 독재자(1940)> 등을 찍은 그 배우ㅇㅇ
특히 폴렛은 마지막에 거의 주인공으로 내점되어있는 상태였음.
하지만 1. 폴렛은 작품내에서 양키로 나오는 북부 출신이었고(바함사 작가가 생존한 상태+ 영화촬영현장도 옴) 2. 감독은 너무 유명한 배우 말고 참신한 신인을 원했음.
어쨋든 감독은 여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불타는 화재현장을 촬영하고있었는데,
그때 누군가 비비안리를 여기 스칼렛 오하라입니다, 라고 소개한건 유명한 얘기지만 진실인건 모르겠음. 어쨋든 화재촬영 즈음 본격적으로 들어온거는 맞음...
어쨌든 비비안리는 이후 오디션을 받고 주인공 선발에 들어가 스크린 테스트를 받은후 주인공으로 낙점됐음ㅇㅇ
비비안의 스칼렛은 Wild한 느낌이 강해서 뽑혔다고 함
오 근데 주인공 배우를 잘 찾아간거 같네요!!
비비안리 포스가 더 뭔가 역할하고 잘 맞는 느낌..
출처 :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55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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