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였던 남편의 의처증에 일상이 망가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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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남편은 결혼기념일에 야근하고 들어온 아내의 속옷 냄새를 몰래 맡는 기이한 행동을 보여줬다.
남편은 "남자랑 호텔 갔잖아. 나 몰래 바람피웠잖아. 종일 옷 입고 있었으면 속옷에서 땀 냄새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근데 아무 냄새도 안 난다. 호텔에서 벗고 씻어서 그런 거 아니냐. 이거 호텔 비누 냄새 아니냐"고 의심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 안현모가 "무슨 냄새를 찾는 거냐? 일반 사람들이 냄새로 다 판별이 되냐"고 황당해하자, 박혜성 산부인과 의사는 "정액 냄새를 맡는 거다. 어떤 남성들은 속옷을 DNA 조사 업체에 맡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나라면 바로 이혼함,,
http://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6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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