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10시넘어서 지인네 가게 갔다가 집오는길에 4개월정도 되보이는 삼색냥이 봤는데 보자마자 다가오고 배깔구 만지면 골골거리구 해서 언니가 지금 맘마없는데 200미터앞에 편의점가서 맘마사줄까. 라고 했더니 정말 따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참

치캔 한개먹은거 다보구 집가니까 또 따라와서 내심 이게 말로만 듣던 집사간택인가 싶어서 심장벌렁벌링하면서 집갔는데 막상현관앞에까지오는데 안들어와서 혹시나 하구 안아봤는데 반항안하구 순순히 안겨서 밖에 비두 오겠다 일단 델고 들어가자 했는데 문여는 순간 갑자기 품에서 뛰어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집가서 츄르랑 간식 가지고 바로 나왔더니 안가구 있길래 츄르네개랑 간식한봉지 다 먹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300미터정도까지 따라왔는데 왜 같이 집에 안들어가는가죠? 화질안좋아서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