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시골집에서 밖으로

안나가고 버팅겨서 서울집으로 데리고온 12월 23일

서울살이 첫날 ㅎㅎ

어색어색하던 울 노멀이♡♡♡

정신없이 데리고 올라와서 집사도 정신없었는데 ㅎㅎ

급하게 장난감 공이랑 끈이랑 쥐들 쿠팡에서

주문했던 기억이 ㅎㅎ 새록새록~

3주 적응시킨후 종합 건강검진이랑

중성화 수술 올해 1월 중순에 잘 마치고^~^

행여 심심할까

캣휠을 사줬건만 ㅎㅎ

한번 올라가보고 끝 ㅎㅎ

중간에 쇼파를 다 뜯어서

아쿠아텍스로 교체도 하고 !!!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고 무럭무럭 집사 사랑 받으며

확대가 되가는데.....

애교도 점차 늘어 윙크를 너무나 잘해주는 울 노멀이 ❤️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은

공이랍니다 ~

그리고 개냥이답게 집사 옆에서 자는걸 좋아하구요^~^

자기 방에서도 종종가서 낮잠을 즐기곤 합니다 ㅎㅎ

아침 저녁 두번 빗질 타임때는

어김없이 거실 원형 스크래처로 쏘오옥 들어가

식빵 자세를 취한답니다!!! 빗질후 돌돌이까지 ????

기특기특 ㅎㅎ

이건 시골집에서 주말마다 데리고 잘때 1년간

습관이 되었던 일♡

어느덧 일년이 가까워지고 울 노멀이는 다시

겨울을 맞이하는 중이라 요렇게 털이 찌고 털 색상도

아주 찐해젔답니다 ♡♡♡

이제 뒷통수는 거의 노란색에서 골드가 되었다는 ㅎㅎ

그나저나 다욧하자 노멀아 ^~^~

1년전에는 너 날씬쨍이였네 ㅋㅋ????

털찐 노멀이 엉덩이에 집사 손도장 찍음♡♡♡♡

오늘도 평화로운 울 노멀이랍니다 ????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