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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제9보병사단 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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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38군 소속 3개 사단 이랑 싸운 전투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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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전투

6.25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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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일 동안의 전투기간 동안에만 고지의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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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번이나 바뀔 정도로 치열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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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공군 전체를 백마고지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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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퇴해 내면서 비로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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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은 14,000여 명의 사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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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은 3,396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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