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민통선 무단 통과 공포탄 대응 관련, 꼭 알아야 할 것.
절때로 봐주면 안된다.
이번 기회에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군대에서 초소 근무 서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실제 교범과는 달리 얼마나 허술하게 경계근무를 서는지.
누군지도 모르고 암구호도 모르는데, 그냥 병영내 어느부대 장교라고 호통치면 들여보내는게 일상이고.
동네 주민 상대로도 민원 들어올까봐, 취한 주민이 어슬렁거려도.
지통실 전화해서 어떻게 하냐고 쩔쩔매야 하는 판이다.
FM대로는, 암구호 시도 및 신원 확인.
암구호 못하고, 신원확인 안되면 총으로 조준하고 접근제지. (다른 한명은 지통실 보고)
불응하고 더 접근시 사수는 계속 조준하며 큰 소리로 엎드리라고 지시, 이때 부사수가 옆으로 돌아가서 포박이다.
이 과정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면, 공포탄 사격 선조치가 FM이다.
이후 놀라 도망가면 그때 지통실 다시 보고, 만약 이후에도 위협적으로 초병에게 달려들거나 총을 뺏으려고 하면.
실탄 장전된 부대는 실탄 사격해도 된다.
평소 말로만, 초병 경계근무 교육하면 뭐하냐?
실전에도 FM대로 해야지 않겠냐?
지금 정황상 FM대로 잘 한것으로 보인다.
지시 불응, 무단으로 넘어가려는 시도, 욕설등으로 초병 위협등 했다고 초병이 증언한 상황에서.
우수 경계근무 사례로 만들어 포상을 주면 줬지.
과잉 대응이니~ 뭐니 하며, 언론에서 떡밥 던지는거 눈치본다고 만약 군이 사과하고, 당직 장교 인사 불이익 준다면. 앞으로 어떤 국군 용사가 경계근무 제대로 설 수 있겠냐?
인민 때법으로 선동하고 소리지른다고 다 그대로 하면 그건 공산주의지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법과 기강이 바로선 나라만이 미래가 있는 법이다.
군 수뇌부는 절대로 물러서지 마라.
출처 :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97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