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댕댕남매

허불 & 허굴 남매

이 돌탑은 스님이 다 쌓은 돌탑

지정석에서 잘 기다리고 있는 댕댕이들

스님 위치에서 왼쪽이 허굴이 오른쪽이 허불이

진짜 귀엽게 생김

10년간 돌탑을 쌓아오신 스님

합장하는 허굴허불

절도 함ㅋㅋㅋㅋ

스님이 너네도 절에 사는데 한번 해보라고

몇 번 옆에서 보여줬더니 곧잘 따라 하더라고

가~만히 잘 있어ㅋㅋㅋㅋ

시원하라고 집뚜껑도 열리게 만들었고

각자 공간으로 나누어놓으셨대

예전에는 자유롭게 살라고 풀어놓고 살았는데

어느 날 허굴이는 돌아왔는데 허불이가 안 보여

이틀 동안 찾아다니심

산 아래 숲 속 올가미에 허불이가 걸려있어서

진짜 다시는 못 볼 뻔한 적이 있었다고...

스님이 들어간 순간

신나게 노는 댕남매

낮에 수행 열심히 해서 모른척해주신대ㅋㅋㅋ

밤에는 목줄 다 풀어놓아도

마당밖으론 절대 안나간대

힐링

귀여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