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장관 노재현 1977년~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보안사 병력으로 부터

정승화 육군총장은 납치를 당한다

근데 이때 총장 납치 사실은 알게된

공관 인근에 주둔한 해병대 경비대가

총장 구출작전을 시작한다

그래서 이런 구출작전으로

현병대와 해병대 끼리 시가전이 발생하는데

그러나 당시 국방장관 공관에 있던

노재현 장관은 총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확인조차 안 한채

​

가족들과 도망가버리고

근처에 있는 단국대학교

​

교내로 가족과 함께 피신했다가

한미연합군사령부로 피신했고

그러다 이번에는

국방부의 장관집무실로 갔는데

이때 국방부로 쳐들어온

반란군에게 체포를 당하고

결국 보안사로 압송대고

하나회 명령 대로

정총장 체포 동의서 싸인을 하고

진압하려는 군인들에게 무장해제하고

반란군에게 백기투항 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12.12 군사반란 직후인 1979년

12월 14일에 강제 사퇴하게된다

만약 쿠데타가 아니고 북한의 침공이었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뛰어넘어 어마무시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