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 같은 이미지 몇 장 첨부

1. 운동

스케줄 유무 상관없이 새벽 6-7시 기상해서 운동

비행 있는 날에도 예외 없음

섬으로 촬영 겸 휴가 가서도 새벽에 할 일 없고 시차 안맞는다고 새벽 4시부터 운동함

운동 전후로 반려견인 탈룰라 산책도 매일 시켜줌. (인스타 스토리 시간 주목....)

2. 취미

클래식 카 수집

위 사진 모두 션 오프라이가 수집한 자동차들. 막짤은 자주 타고 다니는 페라리

사업과 부동산에도 투자

(어렸을 때부터 자기 돈을 똑똑하게 관리했다고)

20대 중반부터 시계 수집

와인 수집

Napa에 있는 최애 포도밭 찾아가서 직접 와인도 만듦. 자기가 직접 만든 와인 종류는 pinot noir인데 맛이 아직 엉망이라고 함ㅋㅋㅋ

(애초에 피노 누와르 포도는 재배도 까다롭고 와인 중에서도 만들기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고 함)

그림도 잘그림

마지막 2장은 자기 반려견 그림

3. 하이스쿨 시절

고등학교 내내 풋볼 선수로 뛰었고 장래 유망한 에이스기도 했음. 지금도 필드 보면 가슴 뛴다고 함.

이 얼굴로 필드를 누비고 다녔다는 거 아녀...

4. 자기관리

-깊은 인간관계는 5명 이하로

-항상 친절하고 정중할 것 (nice / polite)

-모델이 내 마지막 직업이 될 순 없다

-사업/부동산 투자로 데뷔 초부터 재산 관리(Invest it well)

-세상은 빨리 바뀜. 시대 흐름을 예민하게 잡아야 함.

션 오프라이의 신조들인데 본인에게 되게 엄격함

애연가였는데 건강에 나쁘다고 스스로 자각해서 담배 줄여나가기도 함

5. 프로의식

일 때문에 내한한 적 있는데 그 때 같이 일했던 에디터분 후기

한국에서의 촬영 위해 며칠동안 한국 시차로 생활

"촬영장에선 모두가 나만 바라보며 스태프들이 움직이잖아. 그러니 나만 잘하면 돼."

한국 와서 스탭들과 찍은 사진. 사진 찍어주는 걸 꺼리지 않는다고 함.

성공하고 싶다는 후배들에게 하는 말 :

"목표에 따라 추구해 나아가세요(Be driven). 일이 아주 많을 거에요. 중요한 건 현장에서 본인 스스로를 어떻게 다루고 통제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이렇게 살면 24시간 안 모자란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사는 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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