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1986년 김포공항 테러가 일어남

5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 당한 사건인데

(테러 직전의 사진)

피해자들 중에 4명이 사진에 나오는 같은 집안 식구들이었고 1명은 폭탄 근처에 있던 작업자로 폭발충격을 다 받아내면서 그나마 적게 희생자가 발생함

작업자는 당연히 돌아가셨고 몸에 수십개의 파편이 박혀있었고 하반신은 없는 상태였음

테러범이 누군지 누가 사주했는지는 밝혀졌는데

사주한 놈은

이 새끼였음

88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서 중동 테러분자들에게 테러를 사주함

그럼 테러범은 누구냐?

아부 니달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수장이었던 아라파트의 온건노선에 반발하여 파타혁명평의회라는 새로운 조직을 결성했던 인물

정확히는 얘가 총 책임자고 행동대원 2명은 조직 내 2인자와 2인자 동거녀였고 수많은 공산국가 도움을 받아 김포공항 테러를 일으킴

아부니달은 말년에 이라크에 숨어있다가 죽었는데 후세인이 죽였다는 썰이 있고 나머지 행동대원 2명은 시리아로 도망쳤고 생사여부는 모름

였튼 이미 한국에 폭탄테러를 했던 애들이 팔레스타인이었고 500만 달러에 저 가족들과 작업자 등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게 만듬

이스라엘을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아부니달처럼 같은 강경파에 속하는 하마스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있다는게 진짜 유머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