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샘:恐怖の泉][번역괴담] 침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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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샘:恐怖の泉][번역괴담] 침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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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beon.net-[공포의샘:恐怖の泉][번역괴담] 침대 아래에.....-1번 이미지

지방에 살고 있던 B는 오랜만에 서울에 살고 있던 A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만 B는 막차 시간을 놓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A의 집에서 한 잔을 더하고 A의 집에서 하룻밤 잠을 자기로 했다.

A의 집에 도착해 또 다시 한 잔을 더 하고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A의 집은 원룸으로 싱글 침대 하나만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잘래?" A는 B에게 물었다.

"아무래도 니가 집 주인이니깐 니가 침대에서 자고 내가 바닥에서 잘게"

B는 A에 물음에 자신이 바닥에서 이불을 펴고 잘테니 편히 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 그럼 편히 자" A가 바닥에 누운 B를 보며 편히 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불을 끄려고 할 때 B는 갑자기 불을 끄려던 A에게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이라도 난 듯 말했다.

"아....편의점에 좀 가자 생각해 보니 렌즈를 빼고 자야 겠어 근데 렌즈통이 없네 편의점이 어디 있는지 모르니 같이 좀 가자......."

하지만 술도 취하고 졸음이 오기 시작한 A는.....

"내려가면 바로 아래 편의점 있어 난 됐으니깐 혼자 다녀와...." 라고 거절했지만 B는 무조건 같이 가자며 A에게 이야기를 했다.

오랜만에 서울로 자신을 보러 올라온 B를 생각해 A는 귀찮았지만 마지 못해 B와 함께 편의점을 가기 위해 집밖으로 나섰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 A는 B의 얼굴을 보고 무엇인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B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렸고 땀을 흘리고 있었다.

"B야 무슨일 있어 갑자기 왜 그래....?"

A의 질문에 B는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할때까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는 순간 A의 손을 잡고 갑자기 뛰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르고 그렇게 A는 B의 손에 이끌려 한참을 뛰었다. 한참을 뛰던 A는 B의 손을 뿌리치며 화내듯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그러냐고......!!!!"

A의 말에 B는 가뿐 숨을 고르며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너 침대 밑에 어떤 남자가 칼을 들고 있었어.........."



출처 : https://k8949.co.kr/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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