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정도 친동생처럼 알고 지내는 동생이있습니다....
저는아직 미혼이고 동생은 결혼해서 초등 5/4 연년생 아들 둘이 있습니다..
저와 동생을 포함 4명이서 하는 작은 모임이 있는데..모임때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데..처음엔 아이들이 어리니까..남자아이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갔읍니다..그런데 지금은 5학년4학년..나름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꼭 데리고 나와 저녁이든 점심이든 한끼를 해결하고 집으로 들여 보내는데...사실 이해하고 넘어가자하면 별거 아니겠지만...모임때 지출비용은 4명이서 N분의1로 나눠서 지출하는데..이게 좀 치사하다고해야하나?치졸하다고할수 있겠지만..첫째5학년 아이는 키가171에 몸무게 85킬로...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훨씬 많은양을 먹습니다...매번 지출비용은 N분의1로 한다는게좀..짜증나더라구요...평상시 아이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타입도 아니고..먹는것도 정성들여 매끼챙겨주는 스타일도 아닌데..왜 매번 모임에 아이들 끼니 챙겨줘야한다고 데리고 나오는걸까요??
데놓고 물어보기가 좀..애매한 사항이라..여기에 주저리주저리 써 봅니다..ㅠㅠ
이 모임을 계속 유지해야할까요??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