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부도가 불러온 한국 증권시장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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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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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가 도에 빚이 많으니 좀 없애야겠다면서
다짜고짜 A1등급 레고랜드 채권 2,050억원을 채무불이행 선언
2. 피해 채권 투자자들
"아니 강원도 니네 믿고 채권 샀는데 디폴트 선언?"
"좀 무리한건 알겠는데 뜯어보니까 감당 가능하고만 이걸 씨1발 배째고 안갚겠다고?"
"이야 ㅋㅋㅋㅋ 한국 니네 채권 개쓰레기임 ㅋㅋ"
3. 채권 최고 신용등급인 A1등급 채권 부도로 한국 증권 시장 신뢰도 급락
*레고랜드 채권이 최고신용등급 A1을 받을 수 있었던건 지자체인 강원도가 지급 보증해줬기 때문임
4. 그 여파로 안그래도 요즘 힘든 채권시장의 수요가 더 급락해서 한국 채권 금리 급등
*다들 안살려고하니 투자를 유도할 매력을 올릴려면 이자율을 올려야함
-> 올린 이자액 만큼 채권의 실제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발행자가 손해
5. A1등급이 배째라 시전하니 주요시장인 A등급 채권도 안팔림 (미매각률 58%)
6. 이에 기업들은 회사채 팔리지도 않는데 높은 이자도 부담스럽고
차라리 은행 대출 받는게 더 낫겠다 싶어 죄다 은행 대출로 옮겨감
문제는 은행 대출이 회사채보다 끌어올 수 있는 자금의 한도가 빡빡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투자액이 줄어듦
-> 투자액이 줄면 성장 둔화함 -> 이후 회사 주가에도 영향 가능성
7. 한국 증권시장 대혼돈
출처 : https://link.fmkorea.org/link.php?url=https%3A%2F%2Fn.news.naver.com%2Fmnews%2Farticle%2F023%2F0003723557%3Fsid%3D101&lnu=1161325423&mykey=MDAwMzc2OTg0M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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