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선 왕들은 하루에 다섯 끼를 먹었고, 메뉴도 육류 위주였다고 함.
근데 영조는 하루에 딱 세 끼만 먹었고, 많이 먹지도 않았다고 함.
고기보단 마른 조기나 고추장, 나물, 버섯 등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기름기 많은 음식 싫어하고, 밥도 쌀밥보단 잡곡밥 선호.
조선 왕치곤 이례적으로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함.
여름에는 물밥에 굴비, 고추장 정도만으로 식사할 정도로 소식가.
영조가 워낙 조촐한 음식을 좋아하고 소식가이다보니 이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함.
근데 밥은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만 먹어서, 아무리 바빠도 밥 시간되면 밥 먹으러 갔다고 함.
그리고 운동도 좋아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함. 말타기, 활쏘기 등을 좋아했다고.
결론:
영조는 웬만한 현대인보다 훨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