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40대 남성이 돌 지난 아기와 부모를 향해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피움.

말리는 승무원의 어조만큼이나 아기 어머니의 사과도 절규처럼 바뀜.

이륙한 지 8분 정도 지난 상태였음.

타방송국 뉴스에 제대로 취재 안된 채로 올라온 영상에는 아기가 아니라 아이고, 의자를 발로 차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부모가 말릴 생각도 안하고 미안한 기색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어그로성 댓글 올라오더니 사람들 중립인 척 부모 욕하는 거 참 가관이였음.

영상 보니까 아기 엄마 겁에 질린 듯한 말투로 사과하는데, 트라우마 생기셨을 듯 ㅠ 그리고 누가 애 낳으래?라니 ; 그래, 나도 남자 부모한테 묻고 싶다 왜 저런 자식을 나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