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에 진심이였던 나라.jpg
526
0
2022.05.31 17:00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2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폭격으로 로마시대 때 부터 이어진 유물들이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한 이탈리아는
유물들을 모래주머니를 두르는 것으로 모자라 아에 벽돌로 감싸버리는 결정을 내린다.
다비드 상도 예외는 아니다
단순히 모래주머니로 감쌌던 전쟁 초반 //
아에 벽을 세우고 모래를 채운 전쟁 중반
이랬던 박물관이
이렇게 변했다.
이런 광기는 최후의 만찬에서 특히나 잘 드러나는데
나무와 모래주머니로 세운 가벽으로 몇겹이고 덮었다.
완성된 가벽
수도원은 폭격을 당해 무너졌지만 최후의 만찬은 살아남았다.
사각형 네모가 폭탄이 떨어진 위치다. 벽(네모 옆 빨간 줄)이 무너졌음에도 버텨낸 것이다.
한쪽 벽이 무너졌기 때문인지 최후의 만찬 양 옆 벽이 다르다고 한다.
출처 :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651481&entrance=
- 이전글회사내 앙숙 둘이 결혼 한다네요
- 다음글조수석 최악의 파트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