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오늘 만기출소
재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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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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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799303
최종훈은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성관계는 사실이 아니며 성관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궤변을 내놨다. 그러나 재판부는 "호기심으로 장난을 쳤다고 하기에는 범행이 너무 중대하고 심각해 엄중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최종훈은 항소를 제기했고 피해자와의 합의에 성공해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별개로 최종훈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려하고(뇌물공여 의사표시),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촬영한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한 혐의(성폭력 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음란물 배포)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서도 최종훈과 검찰 측이 모두 항소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9년 3월 21일 구금된 정준영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아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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