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국 홍차, 티 문화 때문에
찻잔 받침을 들고 그 위에 찻잔을 올리고 마시는 걸 보통이라고 생각하지만
영국을 제외한 동유럽, 북유럽에서는 이렇게 마시는 걸 더 예의 있다고 여겼음
이게 거짓말이 아닌 게
이 당시 소설에서
저놈은 허영과 겉멋만 들려서 컵에 바로 입대고 마신다는 구절이 있을 정도임
지금 껏 알지 못했던 신기한 유럽 문화네요
+)
중국의 차 문화가 유럽으로 전파가 되고
처음 차 문화를 접한 유럽인들은 찻잎을 컵에 넣어 바로 우려 마심.
그래서 찻잎이 가라 앉힌 다음 맑은 물을 따라 마시는 용도로 받침을 사용했다는 썰과
찻잔에 손잡이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 뜨거워서 받침에 따라 마셨다는 썰이 있음
**참고 : 스브스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Gqe3dO74j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