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들, 오랜만이다냥

안녕하세요. 모찌아빠입니다.

(물론 기다리시는 분은 없지만) 한창 제안서 시즌인데다 올해 상반기 제안 건수가 많아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아빠한테 관심 없으니 빨리 우리 얘기 하라옹..,

댓글은 간간히 쉴때 다는데 글 쓰는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바쁠 때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누나 7살 생일샷에 시선강탈하는 똥꼬

지난 달은 모찌 7살 생일이었습니다.

6살은 아직 30대다냥!

고양이 나이 계산기에 따르면 고양이 7살은 사람 나이 44살이라고 합니다.

에휴..내 생일인데 왜 집사들이 더 신났냥... .

매년 모찌, 똥꼬 생일을 챙기는데 모찌 5살 생일엔 제가 출장으로 없었네요.

생일이니 생크림 조금만 맛 보겠다옹

모찌는 1살이 조금 넘어 저희 집으로 입양되어, 똥꼬랑 합사할 때 스트레스로 인한 약간의 탈모 증세 말고는 감기 한번 없이 자랐습니다.

성의없게 파운드 케익으로 생파하기 있냥?

간혹 10살 이상 노령묘 사진 올려주시는 분들 계신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촛불 첨 봐서 무섭다옹!!!

앞으로 10년, 15년, 그 이상 더 사랑하고 잘 키워서 훗날 행복했던 묘생으로 기억했으면 하는게 제 희망입니다.

왜 똥꼬 얘기는 없냥?

여러분의 묘르신, 중년냥, 초딩냥, 아깽이도 자랑 많이많이 해주세요.

으....똥꼬 시키만 없으면 다 내 세상인데....

날씨가 참 좋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전 또 제안서 쓰러 이만....ㅠㅠ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