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강아지들에게 간식 가져다준 후기
834
0
2022.03.17 07:00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더 굽굽굽 계속 굽굽굽
룸메랑 둘이서 머핀 약 200개 붕어빵 약 200개를 굽굽굽 그렇게 김치통 3개를 채움
와플은 남은 반죽으로 굽굽굽
애들이 좋아할 단호박 햇밤 고구마 당근 듬뿍듬뿍 넣음
반죽에 락토우유 7리터 계란한판 오트밀 4킬로 현미 4킬로 단호박1킬로 고구마 2킬로 밤 1킬로 당근4킬로를 소비함 ㅋ
우리집 붕어빵 기계랑 오븐이랑 믹서랑(믹서만 4대) 핸드블랜더(총2대) 하루종일 돌림
그렇게 월요일 1차 재료 준비에 12시부터 7시까지 총7간 투자 본격 화요일 만들기 돌입
아침 10시부터 수요일 새벽 2시반까지 모자라는 재료 만들어가며 결국 목표량 채움
그리고 잠듬 아침 10시 기상
도착하니 바로 마중나와주시는 봉사자분
저 간식들 받아서 바로 아이들 배식 시작
빈통과 함께 귀가
뿌듯함과 함께 룸메와 다음 간식은 뭐 만들어서 들고가지? 를 벌써 계획하며
난 오늘 허리 디스크 통증이 도져서 지금 병원에 허리 주사 맞으러 갑니다
진짜 멋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글이네요
출처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707655?svc=topRank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