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악필, 그러나 얼굴 천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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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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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아껴 주시고,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에게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도 먼저 알려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짐작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네.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 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만나서 인사 나누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호 다른 글씨들 보니까 글씨 예쁘게 잘 쓰시던데
출처 :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2&sn1=&divpage=61&sn=off&ss=on&sc=on&no=31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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