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비틀즈라는 잡지를 창간해서

자기네 일상이랑

백스테이지 등등을 공유하고

팬이 질문이나 편지를 보내면

월간 비틀즈 잡지에서 답장했다함.

예를 들면

팬이 이 안경 혹시 존 꺼인가요?

하고 궁금해하면서 질문을 보냈는데

존 레논이 네 제꺼입니다 맨날 훔쳐가요ㅡㅡ

하고 잡지에서 답장해서

지금까지도 안경훔쳐가던 폴리ㅋㅋㅋ

하고 팬들이 알고 좋아하는거ㅋㅋㅋ

비틀즈가 쓴 답장

××= ????????????쪽쪽쪽임ㅋㅋㅋ

이거 쓴 사람은 대부분 존 레논

존이 보낸 편지를 엮은 책이라 그럼.

비틀즈의 영화에서도

팬레터 읽고 있는 장면이나

매니저가 비틀즈보고

야 답장써라 하는 거보면

진짜 자주 쓴 듯.

와 저당시에 비틀즈 좋아하던 팬들은 덕질 진짜 재밌었겠다 싶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