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우편물을 보는데
이 우편물 하나로 나이드신 부모님과
저희가족과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세금 아니냐? 무조건 내야 하는거라며 난리가 났고
저희가족은 기부단체에서 날라온 기부광고다.
기부는 절대 강요가 되어선 안되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할때가 기부다.
하고 주위 어르신분들께도 보여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니
어르신들 대부분이 다 세금 날라오는거랑
똑같이 생겼다 이건 무조건 내야하는 그런거 아니냐 하시네요.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기부는 강요인가요?
무조건 내야만 하는건가요?
저는 이걸 보고 정말 선넘은 기부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집주소, 이름 모든게 다 들어나있는 이 기부광고가 차라리 지금 우리 주변에 이러이러한 어려운 분들이 계십니다.
본인집주소지 근처 어려운 어떤이웃이 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후원이 가능한지 세세하게 적혀져있다면 덜 기분이 나빴을 겁니다.
이건 정말... 기부를 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정말 실례되는 기부광고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건 어르신들 눈에 그저
정부에서 꼭 내세요! 하는 세금용지로밖에 안보일뿐인게 가슴 아파서 공유합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연령층이 보시는
뿜에서 여러분의 의견도 너무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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