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들 잘 지내셨냐옹?

안녕하세요. 모찌아빠입니다.

요 며칠 비가 오고나니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비가 오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옹...

최근 해외여행도 풀리는 추세인데, 예전처럼 나들이도 가고 여행도 마음놓고 가는 날이 곧 오겠죠?

똥꼬도 봄소풍 보내조라!!!

전 보통 퇴근하고 뉴스랑 야구를 보는데,

야구보면 떡이 나오냥 밥이 나오냥?

모찌랑 똥꼬는 그런 집사 무릎에서 자거나

아고고 이놈의 잠은 자도자도 계속 졸리냥...

TV 보는 집사를 멀뚱멀뚱 쳐다봅니다.

해체하라고 화내더니 왜 또 보냐옹?

가끔 동물 다큐 볼때 모찌는 신기한지 자기도 유심히 보는데,

왠지 공격하고 싶길래 아빠 손꾸락인지 알았네....

다른 고양이처럼 격한 반응은 보이지 않는걸 봐선 실제가 아니란 걸 인지하는것 같습니다.

읭? 손꾸락 닮은 애 어디갔냥?

혹시 TV나 그 외 미디어에 반응하는 반려동물들 있으신가요?

뒤에 우리 큰 삼춘한테 인사하라옹

여러분의 반려동물 많이많이 자랑해주세요^^ 나만 고양이 없으신 분들도 눈호강하시구요.

나처럼 이쁜 고양이 모시고 싶냥?

근래 몇분이 제 국적 물어보시는데(갑자기 왜?) 전 서울 출생에 본적은 부산인 한국인이예요~

관심 없으니 우리 얘기나 하라냥 (근엄)

한 주도 화이팅하시고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