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영유하기 위해서는

찐따 아싸가 좋음..

퇴근 후 할일이 없음

집으로 바로감..

저녁해서 식구들 먹임

설거지는 마누라 던져놓고 그동안 아들하고

좀 놀아주다가

산책이나 실실 간다던지

장보러 나감

평일 일과 끝..

주말엔 그냥 차가지고 반경 100킬로 이내로 놀러나감

도시락 좀 싸서 기름값 만원 정도면 하루 재밌게 보냄

근처에 친구없어서 안만남

술 마실사람 없어서 안마심

부모 친척들에게는 좋은 애비로 소문

마누라에게도 평판 좋음...

실상은 할게 없으니 집에 있는거임...

결혼생활은 나같은 찐따가 해야 재밌게 하지만

인싸들이 하기엔 좀 힘든거 같음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