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연못 만들기
안녕하세요 흑공룡 입니다
오랜만에 만들기로 찾아 왔어요
이런 느낌이 어떨까 하고 구상을 해봅니다
일반적인 벽돌은 두께가 있다보니 공간차지 및 무게의 부담이 생겨 간소하게 디딤석을 준비 합니다
시멘트 가루는 왜 산거죠?
방수포에 그대로 깔았더니 구멍이 나버리는군요
새로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다시 배송이 오길 기다리며 죽은소에서 구입한 페인트를
사용해 보려 합니다
슥
여기도 슥 초코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레탄 폼을 활용해 보는 시간입니다
아마존에 있다는 상상을 하며 습하고 울퉁불퉁한 나무를
표현해보면 되겠습니다
조금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뿌리다보니 검은색상이 있다는걸 알아챕니다
끔찍한 혼종
줄기의 입체감을 표현해봅니다
굳기 전엔 흘러내리므로 캡 연결부위를 활용합니다
단, 어느정도 굳었을때 집어넣어주면 되겠습니다
AM-3:00 차가 막히지 않는 새벽시간
빠른터미널에서 인조식물들을 입양해옵니다
새벽은 고요하고 상쾌합니다
다음 날. 방수포를 새로 깔고 방수체크
그리고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스툴
어제 데려온 식물 입장
아. 괜찮습니다 징그럽지만 괜찮을 거예요
겨울나무도 앙상한 법이니까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포도나무 이파리의 선택이 옳았습니다
핀 조명을 아래에서 때리니 음산해집니다
음산한게 딱좋아 !
"이 사진엔 슬픈 사연이 있어..항상 파릇파릇하면 좋겠지만 내손에만 오면 죽는 식물들 말이야.. 왼쪽 아이처럼..그래서 택했지" 인조식물
좋아하는 쿠션도 던져 놓고
화려한 조명을 싹 켜줍니다
이곳엔 수생 거북이 두마리가 들어올 예정이므로
물을 잡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길 $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타일무게 7kg *10개 =70kg
물의 무게 120cm * 60cm * 12cm =86kg
방수포2중
출처 :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458628&ent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