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새우구이 집에서 구출된 방게 썰+후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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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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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모바일배려))
매일 변함없이 이런 모습만 보여주는 게님
구정샷 이후 12일 만에 은신처 안에 손가락 찔러넣기를 시전하여 방게를 괴롭혀보았습니다.
게 주제에 귀엽게 생겼'게'
하지만 입은 좀 무서운듯 하'게'
방게 성질 더럽다고 진짜 안무냐고 하는데 진짜 안물'게'
그리고 눈만 가려지면 완벽하게 숨은 줄 알'게'
소심한 게가 소심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
손등을 타고 넘어가려다 멈췄'게'
++)) 마지막 후기
정리 완료...
그래도 혹시나... 하며 2시간 모르는 척하며 방에 콕 박혀있다가 다시 가봤는데 역시나였네요.
변기에 내리는건 절대 싫고 그렇다고 화단에 묻어주는건 사실 불법이라 두녀석 각자 집 하나씩 마련해줬어요.
그동안 방게쨔응 예뻐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꾸벅꾸벅...
새우구이냄비 탈출 196일차에서 이야기 끝
출처 : https://ppt.startupbridgeva.com/view/%EC%83%88%EC%9A%B0%EA%B5%AC%EC%9D%B4%EC%A7%91%EC%97%90%EC%84%9C-%EA%B5%AC%EC%B6%9C%EB%90%9C-%EB%B0%A9%EA%B2%8C-jpg?fbclid=IwAR37bjD_M4EJEgxt8IgpUYWvjE8i0de2Tdkf15O1N1CdMUDJmx-FIo5_Q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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