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수가 원하는 노래 안틀어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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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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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들이 틀어달라고한 노래 안틀어준 일본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9연패라는 초유의 업적을 달성한 순간, 경기가 열린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흘러나왔다. “지금 날 위한 축배를 짠짠짠” 같은 가사를 듣고는 대표팀 선수들이 요청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실제 대표팀이 부탁한 노래는 방탄소년단(BTS)의 노래였다.
이날 대표팀 주장 강채영(25)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실은 비티에스(BTS) 노래를 부탁했는데,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블랙핑크 노래가 나왔다. 지금도 아쉽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날 강채영은 <한겨레>에, 30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틀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출처 :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429536&en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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