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으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4년 후인 2020년 9월,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이후 다행히도 두 사람은 이혼조정 과정에서 입장 차이를 좁혀 재결합에 성공했다.
황정음은 태교를 위해 당분간 방송활동을 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다시 재결합했구나”, “임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출산 성공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