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함쪽지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먹고 싶어하는 메뉴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급식 관련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며 공유를 하고 있다.

캐비어랍스타, 키조개리조또, 꽃장어덮밥 등 이름만 들어도 정성이 가득한 메뉴로 가득하다.

이같은 사진들이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급식에서 보기 힘든 버블티까지 직접 만들어 제공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급식을 만들었던 것이 가장 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교육부는 매년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람에게 상을 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몇 번을 줘도 할 말이 없는 급식이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서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