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에서 최악인 전투방식
시가전
시가전이란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뜻하는 말이다.
군사강국 입장에서는 가장 골치아프고
피하고 싶은게 대도시 점령과 시가전이다
이유는 시가전이 시작되면
전차를 비롯한
기갑 전력도 제대로 활동하기 힘들고
보병들이 폐허 속에서 난무하는곳에서
저격수, 테러병, 등을 상대해야 하고.
건물, 산업 시설 다 파괴되서 손실도 크게 나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인명 피해와
전비 손실 이 많이 일어나고
방어군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해서
멀리서도 피아 구분이 용이한 야전 과 달리
건물과 여러 구조물들이 빽빽하게 밀집해있는
도시는 천연 요새나 다름없게 된다.
그래서 2차대전 당시
야전에서 소련군을 엄청난 교환비로 압도하던
나치 독일의 정예병들이
시가전인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에서는
맥을 못 추며 수많은 사상자를 냈고,
미군은 이라크 팔루자 전투 당시
어찌나 치열했던지 상대하던 미군 해병대가
1968년 베트남 후에시 전투 이후
가장 격렬했던 시가전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고
이 전투에서 미군, 영국군, 이라크 정부군 등
연합군 107명이 전사했고
1994년 일어난 그로즈니 전투에서는
러시아군들이 기차역 점령 작전했는데
작전 개시 이후 60시간 동안 1,469명의 대원 중
160명만 생존하고, 42대의 장갑차, 20대의 전차
16문의 포가 파괴될 정도로
사실상 여단이 전멸을했다
그리고 지금 러시아군도 침공중
시가전이 시작되자
사상자가 늘어났고
지금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도
계속되는 시간전으로
전사자 575명
부상자 4,629명이되는
많은 피해를 입고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시가전은 현대전에서
수십만명이 넘는
병력들의 생명을 잡아먹는
최악의 전투방식으로 평가
출처 :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403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