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찌아빠입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어이쿠 우리가 나설 차례인가?

전 연초부터 일이 많아 주중에는 댓글 빈도수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우리도 햇살 쬐느라 나름 바쁘다옹~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는 고양이 젤리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젤리 등장이오~~

정식명칭은 육구라고 하는데 약간은 생소한 이름이라 그냥 젤리라고 많이들 부르시죠.

모찌 젤리 보여줄까? 말까?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하고 예민한 기관이라고 합니다만 너무 귀엽고 만지작 하고싶은 킬포인트입니다.

인간들은 이런 귀여운거 있냥?

젤리는 대개 핑크색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고양이의 털색깔에 따라 달라져서 밝은 색 고양이는 핑크젤리, 어두운 색 고양이는 초코젤리라고 합니다.

특별히 자세하게 볼수있는 기회를 주겠다옹

여러분이 경험해 보시거나 상상하신 것처럼 젤리는 말캉말캉 부들부들 따뜻따뜻합니다.

그만 만지라옹...닳겠다냥...

그 느낌이 너무 강력하여 새우깡처럼 자꾸만 손이 갑니다만, 많은 고양이들이 잠깐의 터치는 윤허하지만 길어지면 싫어합니다.

내 그만 만지라 했느냥 안 했느냥!!

추위가 좀 누그러졌지만 이제 공기가 안 좋아졌네요. 다음 주도 힘내시고 여러분 고양이도 많이많이 자랑해주세요~

똥꼬는 그루밍을 더 열심히 하겠다옹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