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러시로보는 미국 디저트문화
1. 민트는 겨울맛
컵케이크 주제는 겨울의 맛을 나타내는거였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민트는 여름의 맛..
하지만
4팀 모두 민트맛을 선택
심사평도 민트가 겨울의 맛이라는걸 공공연하게 인정하는 분위기
2. 크림치즈프로스팅대신 버터 프로스팅
*프로스팅? : 컵케이크 위에올라가는 크림이라생각하면됨
우리나라는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주로 케이크포함 다른 디저트에 자주 사용됨. 버터를 사용해도 기본 버터맛위주. 근데 미국은 버터가 기본임. 버터를 기본으로 조립법(스위스머랭, 프렌치머랭 등등 이용)과 를 더해서 사용하는듯. 생크림도 잘 안올림.
크림치즈사용을 별로 안해서 찾기 힘들었삼
진짜 다양한 맛이있는듯
아보카도 크림치즈프로스팅..
버터는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캡쳐를 못함. 다른 캡쳐본만봐도 버터가 기본이라는걸 알 수 있음
3. 컵케이크는 기본적으로 속을파서 채움
한국에서는 컵케이크를 많이 먹지 않아 생소하지만 미국은 유명한 컵케이크 프랜차이즈가 있을정도로 대중적임
한국에선 그냥 머핀느낌에 프로스팅한거 밖에 안먹어봤는데 필링있으면 더 맛있을듯
이런식으로 채워서
주로 커드나 콩포트 사용하는듯
*콩포트 : 설탕에 과일 따위를 넣고 조린것
속이 꽉 찬 컵케이크. 맛이 궁금함
4. 미국인들도 너무 단건 좋아하지않는다.
디저트 만드는건데 자꾸 달아서 별로래..
디저트는 단거 아닌가요?
초콜릿이 어떻게 안달수있는건데요
어떻게 하는건데 그거..
그냥 이분은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듯
근데 디저트계의 백종원 만큼 유명한 사람임
이렇게 달아서 감점하는 상황을 자주 볼수 있음
5. 대대로내려져오는 디저트 레시피
한국은 할머니세대부터 내려온 김치레시피, 된장국 레시피 이런거지만 미국은 대대로 내려져오는 쿠키 레시피같은게있나봄.
당연함.
근데 그냥 신기함...
이때는 주제자체가 패밀리긴했음
어머니는 무난하지
할머니요리법 등장
근데 다른화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함
증조할머니까지 등장
심지어 이모까지 등장함
컵케이크를 먹고 고향의 맛이라고 표현
6. 생각도 못해본 재료 사용
주제부터 심상치않음
이래서 나온게
오... 베이컨...
다른화를 살펴보자
컵케이크에 매운맛이라...
근데 매콤한 케이크 이거 외에도 자주 등장함
핫도그번?
타코에서 영감을받았다함
심사평도 처음보는 맛이래 긍정적임
다른디저트에선 후추도 뿌림
이정도는 무난
술이 자주 들어가던데 무슨맛인지 궁금함
???
어떻게해야 화끈한건데
컵케이크와 식사를 한번에!
베이컨은 꽤 자주쓰였는데 호평이많았음
이젠 익숙...
7. 한국에선 생소한 재료
베이킹을 취미로 하는사람인데도 이런 재료가 있다는걸 처음 들어봄
스니커두들? 스니커즈같은건가?
아아~~ 브리가데이~(아는척)
뭔데이게
그렇다네요
트레스 레체스가 뭔데...
스파이스 컵케익이라해서 매운건가 했는데
배지마이트 다들 싫어하는듯
디저트계 백종원이(호주사람) 좋아한다고하니 ewww~~~~ 이럼
8. 퐁당과 케이크 스케일
한국에서 퐁당은 찾기 힘듦 왜인진 모르겠음.. 레시피자체도 없을 뿐더러 사용하는 곳도 못봄. 외국 케이크 디자인보면 항상 매끈하고 어떻게 저렇게 표현하지 싶은것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퐁당이었음
모든 화에서 퐁당을 사용함
이렇게 기계로 넓게 핀 퐁당을 애벌아이싱한 케이크에 한번에 덮고 다듬음
완성작. 디테일 돌앗맨 이거 심지어 거꾸로 매달려있음
이렇게 어마어마한 비주얼이 완성.
케이크 스케일도 다름 개화려하고 짱커
내가 알던 케이크가아냐
이런케이크를 3시간동안 뚝딱 만들어버림...
퐁당재질 뭔지 rgrg~~~
케이크 덮는용도말고 이런 소품에도 엄청 자주 쓰임
퐁당은 먹을순 있는데 걍 별맛 안나는듯 그래서 심사위원들은 퐁당안쓰는걸 좋아함
이런것들도 퐁당. 이쁘긴함
우리나라에선 슈가공예를 말하는거같음 암튼 잘쓰이진 않는듯.
++미국에서 라이스 크리스피 쓰는법
이러고 퐁당으로 덮어버림
끝
출처 : https://www.instiz.net/pt/7478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