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지석진 같은 김준완, 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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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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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별관 2층 카페에서 만난 네사람
정원, 준완, 성영, 겨울
익준이가 겨울이 당직이라 고생한다고
야식 사먹으라고 본인 카드 줌
이 사실을 옆에 있던 준완과 정원도 알게됨ㅋㅋㅋ
- 그 카드 나 줄래?
-어차피 익준이 줘야 되지? 내가 줄게
- 야, 오늘 익준이 카드로 여기 기둥 뿌리 한번 뽑아 보자!
-난 첫 문단 첫 줄 카페모카부터
마지막 문단 마지막 줄 스파클링 에이드 한라봉까지 하나씩 다!
PICU 간호사 쌤들한테 쫙 돌리면 되겠다
그럼 나는!!!!
(정원이에게 감명 받은 준완ㅋㅋㅋㅋ)
이 결제 문자를 출근하던 익준이가 보게 되는데....ㅋㅋㅋㅋ
놀라서 신발 벗겨지는 거ㅋㅋㅋㅋㅋㅋ
장겨울, 아침부터 투쁠 소고기를 구워 먹나?
182,000원.....
별관 2층 카페에서 182,000원?
다들 쳐다보니까 급하게 통화 하는 척하는 익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이거 얼마전에 본거 같은데??
작가 런닝맨 보셨냐구요 금액도 이천원 밖에 차이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https://www.instiz.net/pt/699990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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