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 스타의 비틀즈 탈주 사건
사실 68년 당시 모습은
이미 히피에 물들어 그런 깔끔한 정장은 입지않았음
탈주한 년도의 링고 스타
화이트앨범 녹음작업의 도중 링고스타는 탈주한다
화이트앨범은 다들 잘 아는
오블라디오블라다가 수록된 앨범이고
수많은 현대음악장르가 여기서 시작함
링고는 왜 탈주했을까?
헤이주드 작업중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대부분의 비틀즈 문제는 이 두 인간때문
링고 탈주사건의 직접원인은
폴 매카트니가 드럼으로 꼽주고
녹음중 명령하는게 짜증나서
근본적인 원인은
링고는 소외감을 고질적으로 느꼈기때문
거기에 녹음 전에 갔던 인도여행에서
존이랑 폴이 대판 싸우면서
분위기가 험악하기도 했음
60년 함부르크에서 존폴조지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은
고2 중3 중2때부터 알고지낸사이고
같은 동네출신임
존과 조지는 초등학교 동창
폴과 조지는 중학교 동창
존과 폴은 엄마끼리 어렸을때부터 친함
이런 세명사이에
데뷔 직전에 끼게 된 거
그래서 나빼고 지네 세명끼리만
친하다고 생각했다함
폴이 자기 드럼스틱을 빼앗고선
이렇게 치란말이야 하고 드럼을 치니까
자존심이 상한 링고는
비틀즈 탈퇴한다고 하고 나가버림
링고 스타와 존 레논
다음 날
존 레논이랑 만나 밥먹는데
너희 세명은 맨날 나빼고 친하잖아
맨날 나만 따당해
하고 불평불만을 털어놓으니까
무슨소리야 내가 맨날 따당하고
니네끼리만 놀잖아
하고 존레논이 진심 최대치로 말하니까
다음 날엔 폴 매카트니랑 만나서
나만 소외되고 니들끼리 너무 친해
하고 불만토로하니까
역시 폴도 무슨 소리야
맨날 니들 세명이 나 따시키잖아
하면서 어이없어함
여기까지 오니까
링고는 깨달음
휴가간 링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편지 보낸 폴
니가. 세계. 제일. 드러머다.
진짜로.
조지는 링고 비틀즈 복귀를 위해
드럼에다가
꽃을 잔뜩 꽂아
예쁘게 꾸며놨다고함
링고는 휴가간 그리스에서
오징어를 처음 먹는데
거기서 영감이 와서 작곡을 함
출처 : https://www.instiz.net/pt/702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