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헐... 푸시알람뜨길래 들어와보니.. 댓글이 많네요.
어제 너무 충격적이어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쓴 글이었어요..
어떠한 혐오도 조장하려 쓴 건 아닌데
참.. 생각이 많아지긴 하네요
아기 세균감염, 발진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씻겨야 한다는 건 생각을 못하긴 했어요
왜나면 제 주변 친구들 거의 다 기혼이고
아이들 다 키우는 거 많이 봤지만
밖에선 물티슈로 처리했던 것 같거든요..
아기니까 이해해줘야한다는 댓글들에
일정부분 동의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어머님한테 뭐라고 안하고 그냥 재빨리 피했던 것 같아요.
근데 한편으론 이해가 안가는 지점은
보통 집에서도 세면대에서는 엉덩이 안씻지 않나요...
세면, 손씻기 양치 정도 하기에
아기는 둘째치고 그 광경이 충격적이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게 사실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