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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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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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점점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에어컨은 아직 시기상조라 창문을 열어놓는 날이 부쩍 늘어 청소도 그만큼 자주 해야 되는데,
재택근무가 끝난 모찌네는 주중 집안일이 어려워 주말에 몰아서 하다보니 힘이 들어 몇달 전 로봇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
쫄보인 저희 고양이들은 근처에도 못갑니다.
초반에는 똥꼬가 용감하게 로봇청소기를 공격 하기도 했는데,
이젠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반면 모찌는 처음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죠. 중년묘 모찌는 이제 아빠 손 공격 외에는 별 재미를 못 느낍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과 청소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이많이 공유해주세요^^
또 뵙겠습니다.
출처 : https://tenor.com/view/cat-chillin-robot-vacuum-cleaner-they-see-me-rollin-gif-97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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