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중고거래 안하는 사람들

1. 귀찮음…

어플에 올릴 사진 찍고

전자기기의 경우 사양 올려야 하고

옷이면 또 디테일샷 찍어줘야하고

얼마나 썼는지 언제 샀는지 써야하고

언제 샀는지 기억도 못하는데…

2. (직거래의 경우) 구매자와 만나는게 불편함

그냥 직거래 약속을 잡는 것도 싫고

직거래 잡아서 나가기도 귀찮고

거기 가서 혹시 당근..? 하는것도 어색하고

구매자가 확인할 때까지 긴장되는 것도 싫음..

만약에 실제로 보고 나서

어쨌니저쨌니 하면서 가격 치면

어버버… 하게 될 것 같아서 싫음

3. 그렇다고 택배는 괜찮나?

그마저도 귀찮음

4. 구매자와 씨름 하기 싫음

가격 제시 불가라고 올려놓아도

시세가 어쩌고 오래됐네 어쩌고

이하면서 가격 치려 할까봐 싫음

옷이면 착샷 보내달라 하는것도

전자기기 일일히 흠 없는거 인증 해주는 것도

그냥 귀찮고 싫음… ????

5. 근데 구매는 잘 함

뭐 갖고 싶은데 비싸면 일단 중고 찾아봄

직거래로 판매하긴 싫어하면서

구매할 땐 직거래 하려고 함

여자분 같으면 인증도 잘 안받음

그냥 괜찮겠거니 하는 믿음

애초에 대단한 하자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이런 사람들이 50프로의 확률로

어디가서 물건 사고 마음에 안들거나 해도

환불, 교환 잘 안함 대충살자 마인드

그냥 언젠가는 쓰이겠거니.. 하고 쳐박아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