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준-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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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기엔 늦었고, 피할 수도 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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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당해야 끝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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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변호사- 송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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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나 물어보던 애가 왜 요즘은 장르가 형사법이냐"

손명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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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고 낮이고 짖어줄게 먹지도 자지도 못하게 해 줄게

주여정- 전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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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요 망나니. 그것들 중 누구부터 죽여줄까요?

강현남- 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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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을 죽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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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홍석연

문동운 담임-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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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팔이 부러졌어, 다리가 부러졌어?

하도영-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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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접근한 겁니까,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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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장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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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싼 새끼를 왜? 그리고 그걸 왜 자꾸 나한테 얘기하는데?

신영준- 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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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4대 보험도 들어달라 하지

최동규- 정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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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을 짠 게 당신이죠? 제보도 당신이 했고.

홍영애- 박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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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할 방법은 뒤에 없어. 늘 앞에 있어. 인생은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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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母- 이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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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년놈들이... 내가 너희들 가만둘 줄 알아? 감히 내 아들을 속여!?

무당- 곽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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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은 불 자국이고 머리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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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깨져서 이미 죽은 년이 여기 왜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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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호- 정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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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

이길성- 박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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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 저렇게 사탄의 자식이 될 때까지 대체 뭘 했냐고

이사라 母- 나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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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영어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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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어떻게 살라 그래

문동운-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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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네 엄마야. 핏줄이 그렇게 쉽게 끊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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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또 숨어봐, 내가 못 찾나

주여정 母 - 김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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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네 천국이면, 엄만 반대 안 할 거야.

강영천- 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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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옥 갔어요,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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