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 근린공원·고은산 서측·신길2 등 11곳 '3분의 2' 동의 확보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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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 근린공원·고은산 서측·신길2 등 11곳 '3분의 2' 동의 확보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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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 2구역 재개발-녹번 근린공원·고은산 서측·신길2 등 11곳 3분의 2 동의 확보 [기사 스크랩]-1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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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녹번동 근린공원 등 3곳이 주민동의 3분의 2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본지구 요건을 확보한 11곳 1만7000가구분에 대해 이르면 11월 지구지정을 완료하는 등 사업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발표한 서대문역 일대 등 4곳을 추가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56곳(7만5700가구)을 지정했으며 그중 31곳에서 후보지 발표 후 10%를 상회하는 주민동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31곳 중 주민동의 30%를 넘은 곳은 창2동 주민센터, 신길4구역 등 26곳이며 50% 이상 동의한 곳은 방학초등학교 인근, 신길 15구역 등 19곳이다. 본지구 지정요건을 확보한 곳은 녹번동 근린공원, 고은산 서측, 신길2구역 등 11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속한 주민동의 속도는 기존 개발사업의 좌초 등으로 저이용·노후화중인 지역 내 주민의 높은 사업의지와 2·4 공급대책 사업성 개선효과, 획기적 절차 간소화, 시공브랜드 주민선정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종상향 등 과감한 인센티브(특전)로 사업성을 개선해 주민분담금을 줄이고,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기간을 5년 이상 단축한 점이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사업추진 여부와 시공브랜드, 입주권 등과 같은 다양한 주민선택권을 보장한 것도 신속한 주민동의를 이끌었다.


국토부는 동의속도가 신속한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사업계획 승인과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이르면 오는 11월께 지구지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심복합사업지를 포함해 이날 현재까지 2·4 대책사업을 통해 확보한 후보지로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총 25만4000가구에 달한다.


그중 공공택지 11만9000가구를 제외한 순수 도심사업 후보지 물량은 약 13만5000가구으로 2·4 대책의 올해 공급목표(택지 제외 4만8400가구)의 2.8배 수준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주요 후보구역들의 대다수가 10여 년간의 사업정체를 겪었고, 정비사업 해제 이후에도 주거환경 개선 없이 7~8년여간 방치됐던 점을 고려하면 도심복합사업 추진을 비롯한 2·4 대책 추진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주고 신지역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준 기자(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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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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