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청, 신당10구역 정비업체로 ㈜빛세움 선정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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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신당10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제1호 사업지’로 불리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당10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진행되었으나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재개발의 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21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진행에 탄력이 붙었고 이 곳에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총 142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당10구역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2년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67% 및 조합 직접설립제도 도입을 위한 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하였다. 신속통합기획과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조합을 설립하는 제1호 사업지로 박차를 가하며 올해 중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중구청은 지난 7월, 신당10구역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을 공고하였으며 총 1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결과, ㈜빛세움이 신당제10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주)빛세움은 신당10구역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관련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빛세움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 제1호 사업지 정비업체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모범을 보이겠다. 신당10구역이 순조롭게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빛세움은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업력 18년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정비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실적과 풍부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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