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학박사 코디네이터와 금일 통화하였습니다.
금일 일전에 명함을 받아둔 서울시 공학박사 코디네이터님과 통화하였습니다.
통화 목적은 1회 세미나 때 코디네이터 상담을 받으신 조합원께서 서울시, 구청 지원금을 조합원이 분담해야 한다고 설명을 들으셨다고 내용 확인 요청이 있어 연락하였습니다.
다시 확인 해본 결과 지원비는 순수하게 지원하는 비용이 맞습니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제도를 우리 구역에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 가)추진위원장 -> 추진위원장(연봉 1억 예상), 추진위 직원 최소 2인 이상(연봉 각 5천)
- 사무실 임대료, 사무실 운영비, 위원회 회의&주민설명회 대관비+& 김용진씨 경호비(1인당 최소 50만원)
- 정비업체 용역비(최소 5~6억)
- 최소 10억 이상 비용 발생, 주민 분담금 상승
- 가)추진위원장 -> 주민협의체 부위원장(비상주 비급여)
- 사무실 운영 없음(관련 인원 비상주 -> 관공서 회의실 이용)
- 위원회 회의&주민설명회 관공서 회의실 이용
- 정비업체 용역비(서울시 3억, 구청 3억 지원)
- 조합 설립전까지 주민 분담금 1원도 생기지 않음
공학박사 코디네이터님께선 새로운 정보를 또 주셨는데요. 중구에서 재개발 추진중에 있는 신당10구역이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제도를 최초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재건축 사례만 있었는데요. 신당10구역 조합원들과 가)추진위원회는 깨어있는 사고로 재개발에 있어 최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선택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따라 중구청에 지원비 예산을 내렸다고 코디네이터 박사님께서 귀 뜸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도 가)추진위원회가 딱 1년 6개월만 양보해서 신당 10구역과 같은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