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
구역명 |
조합설립 기간 |
조합설립 기간(년/개월/일) |
구역지정 |
조합설립계획 공고일 |
주민협의체 구성 완료일 |
조합설립 인가일 |
| 성동구 |
금호21구역 |
407일 |
1년 1개월 11일 |
23.09.07 |
23.10.31 |
23.12.21 |
24.10.18 |
양갑승(78년 08월 14일생, 25년 기준 47세) 조합장 인터뷰
“최단기간 입주달성 위해 전력 다할 것”
향후 사업추진 전략에 대해
통상 재개발사업에서 이주관리를 대략 2년 예상하지만 우리는 1년 안에 완료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동구 내 재개발사업장의 이주기간 금융비용이 보통 390억 정도인데, 우리는 절반 규모인 200억 수준으로 절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다. 조합이 밝힌 ‘최단기간 입주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설계변경 사항에 대해
현재로선 다양한 사항을 검토하는 단계로, 어떤 계획이 금호21구역에게 가장 적합한지 살펴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존 계획안의 10% 초과하는 설계변경은 중대한 변경 절차에 속해 1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다. 최단기간 입주달성이라는 목표 실현 측면에서 설계변경이 지연 요소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 세대수 증가 범위 등 사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검토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설계변경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자금지원 부분이 열악하다. 조합이 설립되면 계약된 협력업체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선 총회 결의가 필요하다. 총회를 개최하려면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 제반절차를 거쳐야 하며, 대략 6개월 가량 소요된다. 총회에서 선정된 업체로부터 일부 자금을 조달해도, 그 비용이 그리 많지 않아 총회비용, 조합운영비 등을 정산하면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이는 또 다시 후속 일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조합직접 방식으로 설립된 조합의 경우 조합설립과 동시에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금지원이 이뤄지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금호21구역에 대해
근래 인기 지역으로 떠오른 한남, 성수 등이 대략 24억원 정도인데, 우리 지역은 최근 강남3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의 여파로 70~80% 수준으로 가성비가 좋고 투자가치가 높다는 의미이다. 이 지역에는 없는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을 성사시켜 금호동 일대 가치상승을 이끌 대장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린다.
출처 : 주거환경신문(http://www.rc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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